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경제 회복의 효자상품인 군산사랑상품권의 추가 발행과 특별 적립 혜택을 지속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관련 특별지원 국비 보조금을 추가로 교부받아 모바일형 및 카드형 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은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추가 캐시백 한도 3만5000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으며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이후에도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연장된 만큼 시는 실질적인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상품권도 37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게 되며 올해 군산사랑상품권 총발행액은 4157억 원이고 11월 5일 기준 3868억 원이 판매되고 있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이번 특별 캐시백 및 모바일상품권 추가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 상품권 중심의 소비가 지역 내 자금 유출을 막고 상권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특별지원으로 확보한 국비를 통해 군산사랑상품권 특별 캐시백 적립 혜택을 마련했다”며 “올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의 마무리로 고물가·소비 침체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회복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