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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5만 수능 수험생 '결전의 날'... 대구·경북, 총 4만64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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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5만 수능 수험생 '결전의 날'... 대구·경북, 총 4만6419명

경북 지원자 2만825명, 작년보다 969명 증가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3일 전국 1천310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했으며 오후 5시 45분에 시험을 끝낸다.

이번 수능엔 전년보다 3만1천504명(6.0%) 늘어난 총 55만4천174명이 지원했다. 총응시자 수로는 2019학년도(59만4천924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다.

이중 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년도보다 969명 증가한 2만82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유형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884명 증가한 1만6천553명(79.5%), 졸업생은 17명 증가한 3천603명(17.3%),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가 68명 증가한 669명(3.2%)이 지원했다.

졸업예정자 수는 전년 대비 5.6%,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의 수도 전년 대비 각각 0.5%와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별 지원현황은 구미 5천272명, 포항 5천40명, 경산 2천591명, 경주 2천353명, 안동 1천744명, 김천 1천444명, 영주 1천352명, 상주 1천29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336명 늘어난 1만529명(50.6%), 여학생은 633명 증가한 1만296명(49.4%)이었다.

수능 결과는 12월 5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3일 한 고등학교 정문을 학교 관계자가 수능 입실 시간에 맞춰 닫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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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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