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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용노동부와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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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용노동부와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체결

내수 활성화·상생 소비 확산 위해 특산품 활용·관광 장려 공동 추진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내수 진작 모델 구축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열린 '제33회 국무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 후속 조치로, '함께 연 상생의 상자, 떠오른 동행의 풍선'을 슬로건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기관 행사 시 지역 특산품 우선 활용 ▲휴가철 직원 영암군 방문 장려 ▲고향사랑기부 참여 및 홍보 등을 약속했다. 영암군은 이에 발맞춰 ▲지역 특산품·관광명소 정보 제공 ▲부처와의 교류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며 상생 구조 강화를 도모한다.

▲고용노동부와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 11. 17 ⓒ영암군

우승희 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이 중앙-지방 간 협력의 새로운 표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영암군과 함께 지역 일자리·소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우승희 군수, 이도영 청장, 이재희 목포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해 상생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환담을 나누며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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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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