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자체 기획·운영하는 ‘2025 울진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18일부터 28일까지 울진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울진군은 지난 9월‘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파크골프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이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낸 첫 전국 규모 대회로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 예선은 18일부터 21일까지, 결선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리며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잔디코스 상태를 정비하고 주변 편의시설 관리해 전국 최고의 경기환경 구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는 우리 지역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첫 전국대회로, 울진의 스포츠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참가자들이 울진의 따뜻한 환대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울진군은 지역의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고,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관광도시 도약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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