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 추계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정비 상태와 유지보수 등을 실태 점검해 도로 기능유지와 교통안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시상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자체 보유 장비와 공무원 20명, 도로보수원 16명을 투입해 도로시설물 점검·보수, 배수로 준설, 각종 도로 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예산 2억원을 들여 주요 도로 9개소의 차선 도색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산불 피해 구간의 도로시설물 정비와 낙석방지시설 설치·보수를 철저히 진행해 2차 피해 예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로시설을 꾸준히 개선해 쾌적한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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