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명인의 손맛이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신선한 식재료와 어울려 축제 현장의 모든 사람을 홀렸다.
익산시는 주말인 22일부터 이틀 동안 중앙체육공원에서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K-김장문화축제 익산'을 개최했다.
축제 기간에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김치를 직접 담가 가져가는 김장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김치 명인이 버무리기 과정을 시연하는 명인 퍼포먼스, 전국 8도 지역의 다양한 김치를 만나볼 수 있는 팔도 김치전시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글로벌 김치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문화공연, 수육·김치 시식, 전통놀이, 농촌마을 체험 부스 등 시민들이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도 마련돼 겨울철 대표 문화축제로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김치 1500㎏, 150박스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욱 따뜻하게 채웠다는 평이다.
이번 축제는 익산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재료에 김치명인의 전통 기법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이 김장 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익산시는 김치명인의 비법 양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익산만의 김장축제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김장문화축제는 온 가족의 웃음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하나로 어우러진 자리였다"며 "김치명인의 손맛이 담긴 전통의 맛, 함께 김장을 하며 나누는 행복, 그리고 준비한 김치를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는 모습까지 익산의 정이 가득 담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우리 고유의 김치 문화가 결합한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K-푸드 수도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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