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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교통사고 피해 자녀 위한 'AI 멘토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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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교통사고 피해 자녀 위한 'AI 멘토링' 나서

자배원·EBS와 손잡고 미래역량 강화 멘토링 시행…진로 컨설팅도

금호타이어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유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미래역량 강화 멘토링'을 시행한다.

금호타이어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역량 강화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EBS가 진행하는 자동차사고 유자녀 미래역량 강화 멘토링 포스터ⓒ금호타이어

이 사업은 자동차 사고로 부모가 사망하거나 중증 후유 장애를 입은 가정의 자녀들이 겪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학습 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를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멘토링은 자배원이 선발한 초·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6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AI를 적극 활용하는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AI를 활용한 학습계획 설계 및 질문법 트레이닝 △AI 기반 토론 및 글쓰기 코칭 등 총 6회에 걸쳐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 개인별 학습 유형을 파악하고 진로 발달 검사를 통해 맞춤형 진로를 설계해주는 1대1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국내 최초로 자동차사고 유자녀를 위한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 이래 4년간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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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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