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위직 및 팀장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적극 행정 리더십 교육’을 열고 소극 행정 근절과 창의적 규제혁신 추진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교육에선 소극 행정의 폐해와 근절 방안, 적극 행정 우수사례 공유·토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간부 공무원들은 “더 이상 기존의 규정과 관례에 갇혀 군민의 불편을 외면하는 것은 소극 행정을 넘어선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리더들은 창의적 시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혁신하는 것만이 군민의 시간을 앞당기고 행정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행정력이 신속하고 과감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간부가 소극 행정의 벽을 허물고 창의적인 규제혁신을 이끄는 실질적인 리더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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