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획실 소관감사에서 최윤선 위원이 무주군의 홍보 채널 다양화 주문이 주목을 받았다.
최윤선 위원은 25일 진행된 기획실 소관 감사에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홍보방식도 바뀌고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홍보인력의 전문화와 조직규모 확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좋은 볼거리, 시설물을 만들어도 대한민국 관광객을 상대로 홍보하지 못하면 무용지물로 군민을 상대로 생활뉴스도 전달하는 등 홍보팀의 업무가 많아지는데 SNS 홍보인력은 한 명 뿐이어서 부담이 된다며 홍보 채널 다양화를 주문했다.
상황에 맞게 인력을 충원하는 등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무주군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무주군의 다양한 행사나 제도가 소개되도록 홍보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최윤선 위원은 이어 무주군에 제안한 많은 사업들이 실제 실현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행정이 좋아하는 사업이 아니라 군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수혜자 중심의 정책발굴로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윤선 위원은 무주군민 기본소득 추진과 관련해 건설 예산이 줄어 건설업이 무너지고 소상공인이 힘들어 지고 보조금을 받는 단체는 보조금이 삭감될까봐 우려하고 있는 등 불필요한 우려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행정이 군민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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