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송호승) 사회봉사단은 27일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사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춘천 관내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90명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60세대의 기본 식생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전 강원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전 사회봉사단과 한전MCS 직원 20여명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약 1000kg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송호승 강원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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