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3일 일자리 창출에 힘쓴 지역 우수기업 8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용인특례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 중으로, 매년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 실적 △고용 안정성 △기업의 성장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최근 1년간 총 74명(기업당 4~19명)을 신규 채용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양한 직원복지제도로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들 기업에 대해 시가 주최하는 일자리사업 및 기업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을 제공하고,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 행사에도 우선 참여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이 지역 내 다른 기업과 소상공인의 롤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아산디앤씨 주식회사 △일승푸드 제2공장 △주식회사 에이치에스씨 △㈜인실리코젠 △주식회사 홈체크 △㈜휴먼인텍 △케이제이건설산업(주) △트루션 등 총 8개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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