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불법 비상계엄의 내란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국민 가슴에 상처를 준 그들을 반드시 단죄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신영대 의원은 지난 3일 12.3 불법 비상계엄 해제 1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년은 그냥 시간이 흐른 게 아니고 민주주의가 어떻게 무너질 수 있는지 또 국민이 나서면 어떻게 다시 세워낼 수 있는지를 온몸으로 겪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의 지성과 용기, 그리고 빛의 혁명으로 정권을 교체했고 내란 정국을 수습했고 헝클어진 국가 질서를 제자리로 돌려놓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윤석열 내란 수괴는 국민을 향해 ‘체제전복 세력’이니 ‘본인을 밟고 일어서라’ 등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국민 가슴에 상처를 냈다“며 ”이것이 우리가 반드시 그들을 단죄해야 하는 이유“라고 성토했다.
신 의원은 ”지난해 이날 우리가 느꼈던 분노와 충격을 잊지 않아야 하고 그들이 자행한 헌정질서 파괴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며 ”국민과 함께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신영대 의원은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 대개혁 시민 대행진에 각양각색 깃발이 펄럭이고 형형색색 응원봉이 다시 광장을 밝히며 살을 에는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 열기로 거리는 뜨거웠다“며 ”궂은 날씨에도 먼 길을 올라와 한마음으로 함께 해준 군산지역위원회 동지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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