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이 부여되는 제도다.
동해시는 지난 6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9월 현장심사 및 인터뷰, 11월 심사기관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5회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증은 2028년까지 유지된다.
심규언 시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행복한 일터가 만들어지고, 이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해시를 만드는 토대가 된다”이라며, “직원과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시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