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문화재단은 기후변화 및 소양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2년째 미개최 중인 인제빙어축제와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11일 남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제군 대표축제인 인제빙어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중장기적 전략 논의, 행정·전문가·지역사회 간 공감대 형성 등 주최 측 및 주민들의 여러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제빙어축제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방향성 도출, 다양한 의견 반영에 따른 공감대 형성 및 정책 신뢰도 향상, 기후 리스크를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 행정·전문가·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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