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강정범)는 '2025년 여수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통합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여수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이룬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창업 생태계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9일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정기업 대상 현판 수여, 광지주 김이린 대표의 인사이트 특강,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자인 고운 클래스 김고운 대표와 '청년 소상공인 컨설팅 자원사업' 선정자인 가릿랑고스 김다희 대표의 사업수행 소감 및 성과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또 선배기업 멘토링(자연공작소 백가연 대표, 설이목장 서예진 대표, 온리움 배영현 대표)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형권 전담교수의 지원사업 담당자 멘토링도 진행됐다.
전남창경센터는 지난 4월부터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해 창업 역량강화 교육(부트캠프)을 운영했다. 참가자 중 최종 11팀을 선정,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사업비 집행관리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 선배 수혜기업 특강 등을 지원했다.
또 '여수시 청년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여수시 창업 업력 6개월 이상의 청년 창업기업 10개사를 선정, 전남으뜸창업 멘토단 소속의 전문 컨설턴트 5인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우수기업 8개사에게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했다.
강정범 전남창경센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여수시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거점기관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발전하는 창업지원 정책과 트렌드를 이해하고 여수시 청년 창업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전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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