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귀농·귀촌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0일 군민회관에서 ‘귀농인 통합사랑방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도·군의원, 관계공무원, 영양군귀농협회 회원, 예비귀농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된 귀농·귀촌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귀농·귀촌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공헌한 귀농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또한 귀농인 간 교류 활성화와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봉석 귀농협회장은 “귀농선배와 신규·예비귀농인이 한자리에 모여 고민을 나누고 지혜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차광인 부군수는 “귀농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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