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AI 안전관리 등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시민 편의·안전 선제적 확보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 생활 인프라와 안전·편의성을 강화하며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8년 만에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장량국민체육센터는 전국 248개 공공체육시설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또한 포항야구장은 전국 유일 ‘양호’ 안전점검 평가를 받아 공단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다원복합센터와 환호근린공원 식물원을 신규 수탁하며 시민 여가·복지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현재 공단은 체육시설, 복지시설, 빗물펌프장 등 8개 분야 72개 사업을 운영하며, 출범 당시보다 사업 영역과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공단은 최신 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디지털 트윈과 AI 기반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IoT 원격 관수 시스템, QR코드 시설물 관리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김복조 이사장은 “2025년 한 해 공단 시설을 5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며, “2026년에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와 안전관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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