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22일 오전 전주 롯데백화점·백제교에서 도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전했다.
이원택 의원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 내란 종식을 위한 '내란재판부 설치' 촉구 피켓을 목에 걸고 도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출근길에 나선 도민들은 손을 흔들거나 응원의 경적을 울리며 이원택 의원에게 격려를 보냈다.
이원택 의원은 "입김이 하얗게 나오는 추운 날씨였지만, 차창 너머로 반갑게 손 흔들어 주시고 눈인사를 건네주신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제 마음은 어느 때보다 따뜻했다"며 "도민 여러분의 평범한 일상을 든든하게 지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증명해 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전주를 시작으로 도내 곳곳에서 도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전북의 미래와 도민 삶을 지키는 책임정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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