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의 '국립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민원 업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 수상과 동시에 재인증을 통해 '골드등급'으로 격상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환경과 접근성, 안전한 민원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체험·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배려누리창구 확대 ▲스마트 민원존 구축 ▲민원 전수 녹음 및 보호장비 비치 ▲텔레코일존 설치 등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등의 노력을 기울인 성과로 분석했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이번 재인증은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온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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