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계~주촌~무계 국도 대체우회도로 전 구간 개통했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국도 58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지난 2024년 10월 삼계~주촌 구간 우선 개통에 이어 오늘부로 삼계~주촌~무계(응달)까지 총 13.8km 전 구간이 개통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 "대체우회도로 전 구간 개통으로 서김해IC 주변의 상습 정체 완화는 물론 삼계·내외동 도심 통과 차량 분산으로 진영·한림·장유 방면 교통 흐름 개선 등 김해 전역의 교통 흐름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 시장은 "진해신항과 거가대교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물류 이동의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하면서 "그동안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개통 시기를 앞당기고자 노력해 왔기에, 이번 우회도로 전 구간 개통은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이 김해 전역의 도로가 더 고르게 연결되어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조금 더 가볍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통 이후에도 교통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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