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올 한해 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
29일 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운영된 ‘2025년 장애인생활체육 용품 지원 사업’은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극대화하고, 맞춤형 운동 환경을 보다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정 후원으로 운영된 해당 사업을 통해 △음파운동기 △이너아웃사이(어덕터) △마이마운틴(트레드밀) △스텝밀 등 평소 고가의 비용으로 인해 도입이 어려웠던 첨단 운동 장비를 대거 확보, 장애인 생활체육의 질을 높였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비의 유지 보수와 운영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 장애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 도내 각 지역의 체육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용품 지원과 인프라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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