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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60주년' 인천시립교향악단, 오는 21일 새해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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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60주년' 인천시립교향악단, 오는 21일 새해 첫 무대

첼로 단원 주축 기획연주회 '실내악 콘서트Ⅰ' 인천문예회관 소공연장 개최

2026년 새해, 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실내악 무대로 한 해의 시작을 알린다.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은 첼로 단원들이 주축이 된 기획연주회 '실내악 콘서트Ⅰ'을 오는 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실내악 콘서트Ⅰ' 포스터 ⓒ인천광역시

이번 공연은 대편성 오케스트라와는 다른 매력을 지닌 실내악 무대를 통해 첼로의 깊고 따뜻한 음색을 집중 조명한다. 독주부터 여덟 대의 첼로 앙상블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첼로의 폭넓은 표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버르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으로 시작한다. 데이빗 그윈 세이무어가 편곡한 이 곡은 여섯 대의 첼로를 위한 원곡에 두 대의 첼로를 더한 편성으로, 장중하고 힘 있는 무대를 연다.

이어 피첸하겐의 '아베 마리아', 카이저 린데만의 '여섯 대의 첼로를 위한 보사노바'와 '여섯 대의 첼로를 위한 맘보'가 연주돼 첼로 앙상블의 다채로운 색채를 선보인다.

후반부에는 바흐 '첼로 모음곡 6번' 중 ‘사라방드’를 네 대의 첼로를 위한 유리 레오노비치의 편곡으로 들려주고, 피첸하겐의 '네 대의 첼로를 위한 콘서트 왈츠'가 이어진다. 여기에 도차우어의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중 ‘그 손을 내게 주오’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바흐 '첼로 모음곡 1번' 중 ‘프렐류드’를 더해 공연을 마무리한다.

1966년 창단된 인천시립교향악단은 풀 오케스트라 연주뿐 아니라 현악 체임버 오케스트라, 목관·금관 앙상블 등 다양한 편성의 연주를 통해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새해에도 총 세 차례의 실내악 콘서트를 열어 체임버 음악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실내악 콘서트Ⅰ'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티켓은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엔티켓,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2019년 이전 출생자 포함)부터 가능하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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