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관내 병·의원에서 유료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보건소에서 무료로 지원하던 장티푸스 예방접종 사업이 종료되면서, 시민들은 앞으로 개별 병·의원을 통해 접종과 예방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장티푸스는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질병관리청은 출국 2주 전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은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을 통해 국가별 유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이번 조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료 접종 종료와 유료 전환 안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안선숙 여주시 보건행정과장은 “국가 예방접종 정책 변화에 맞춰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행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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