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공기관부터 앞장서기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공기관부터 앞장서기로

다회용 컵 사용 등 홍보활동 전개,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집중 지도・점검예정

ⓒ군산시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공공기관이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사용량이 가장 많은‘1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중점 추진하는 방안으로, 사무실에서는 1회용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개인용 컵을 사용하며, 민원인 방문 시에는 다회용 컵을 비치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회의나 행사 때 식수대를 비치해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고 물품 구매 시에는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하며, 청사에 1회용 우산 비닐커버 대신 빗물제거기를 설치하는 등 최대한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이 문제되고 있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해 지도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선 7월 한 달간 집중 홍보 및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이후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여 위반사항 발생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진희병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운동을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