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더 새롭고, 더 빛나는 수원을 만들겠습니다."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를 맞이한 수원특례시가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토대로 첨단과학연구 중심지로의 도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선언했다.
이재준 시장은 6일 ‘2026 신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6년에도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체감 수원 대전환’을 올해 시정 기조로 제시한 시는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 ‘수원새빛돌봄’ △베테랑팀장을 활용한 ‘새빛민원실’ △유망 기업 지원 위한 ‘수원기업새빛펀드’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등 시민체감 정책으로 자리잡은 ‘새빛시리즈’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내란 위기를 극복해 낸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통한 새로운 동력을 구축함으로서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이끌 방침이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서수원 지역에서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서호·고색지구 및 수원 군공항 이전 종전부지 등과 결합, 수원을 대한민국 첨단과학연구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시의 정책 핵심의 축이다.
이는 첨단과학연구단지인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조성과 △R&D(연구&개발) △AI(인공지능) △반도체 △IT(정보기술) △바이오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 R&D 허브’ 구축 및 ‘북수원 테크노밸리’와 ‘우만 테크노밸리’ 개발 등을 통해 미래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 산업통상부에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 연내 첨단과학연구도시의 기반을 구축함으로서 글로벌 첨단 연구개발 허브 역할을 할 ‘K-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과학연구의 기능을 집적시키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원에서는 연구를, 지방에서는 제조업을 활성화 시킴으로서 전국적으로 일자리를 창출 시키는 등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중심 축이 되겠다는 복안이다.
시는 기업유치위원회와 투자유치심의위원회 등 민관 협력체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 첨단기업의 유치 및 투자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해외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세계 비지니스대회 참가 등 다양한 사업과 방안을 준비 중이다.
또 AI 활용으로 도시 기능을 융합하는 ‘AI 융합 스마트 웰시티 조성 사업’의 추진을 비롯해 행정분야에서의 AI 활용 확대 등 올 한해 시정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혁신을 도모함으로서 도시성장의 기반도 다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華城)’의 축성 230주년을 맞아 ‘2026 수원방문의 해’를 추진해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3대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수원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청년 주거 패키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사회초년생 청년 무상교통 △장애인 무상교통 등으로 구성된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 시행으로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호랑이와 같은 눈빛을 띤 채 소처럼 나아간다는 뜻의 ‘호시우행’이라는 말처럼, 예리하게 상황을 관찰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려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주인인 ‘시민주권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 올 한해 수원을 대한민국 재도약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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