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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수도권 정당 전북 출장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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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수도권 정당 전북 출장소'입니까?"

안호영 의원 8일 "국힘 도당은 더 이상 도민 고통 외면 말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정치권이 8일 국민의힘 전북도당을 향해 "수도권 정당의 전북출장소이냐?"는 말로 직공했다.

안호영 전북 의원(완주진안무주)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윤석열 내란을 끝내는 길은 용인 반도체 전북 이전'는 제 발언을 '무리한 발상'이라고 비난했다"며 이같이 강하게 반박했다.

안호영 의원은 "전북의 미래를 걱정해야 할 도당이 수도권 기득권을 대변하며 에너지 전환을 통한 국가 성장 전략을 '정치적 계산'으로 폄훼하고 있다"며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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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은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수도권 정당의 전북 출장소'입니까?"라며 "내란을 옹호하여 도민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던 조배숙 의원이 여전히 도당위원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언제까지 ‘내란 정당’으로 남을 것입니까?"라고 물었다.

안호영 의원은 "'내란'은 추상이 아니다"며 "윤석열 정부가 새만금 예산을 난도질하고 새만금 기본계획(MP)을 일방적으로 폐기한 행위는 전북 도민의 삶을 파괴한 명백한 '미래 테러'였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또 "전력 대책 없이 용인에 산단을 몰아넣어 전북을 송전탑 갈등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은 '에너지 내란'은 지금 이 순간에도 도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 실체적 고통을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내란 종식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안호영 의원은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도민의 고통과 분노를 외면하지 말라"며 "'에너지 내란'에서 빚어진 송전탑 고통을 끝내고 용인 반도체를 전북으로 이전하는 것은 전기가 없어 멈춰 설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구하기 위한 '산업적 필연'이다"고 피력했다.

안호영 의원은 "수도권 이기주의 대변을 즉각 중단하라"며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이제라도 에너지 전환을 통한 국가 성장의 길을 여는 데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이날 오전 안호영 의원을 겨냥해 "안 의원이 '내란을 종식하는 길은 용인 반도체 삼성전자의 전북 이전'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국가 핵심 전략 산업 이전을 정치적 주장과 결합시켰다"며 "이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전북 도민의 감정을 자극하기 위한 무리한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전북 발전은 자극적인 정치 언어나 프레임 씌우기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전북을 위한다면 전북의 이름을 개인의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선거 전략으로 소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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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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