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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칠곡시장, '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국비 등 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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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칠곡시장, '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국비 등 4억 확보

대구 북구 칠곡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칠곡시장은 국비 포함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관내 다른 전통시장 8곳도 경영지원 사업에 추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 북구 칠곡시장, '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 ⓒ 북구청

칠곡시장은 이번 공모에서 인근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 가능성과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청은 향후 시장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문화 콘텐츠를 육성하는 한편, 시장 대표 상품(PB) 개발을 통해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지원 규모도 상당하다. 2026년에는 국비 2억 4000만 원 등 총 4억 원이 투입되며,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최대 10억 원까지 증액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칠곡시장이 단순한 근린 시장을 넘어 대구 북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칠성원시장, 칠성시장, 동대구신시장 등 관내 8개 시장은 시장경영지원 사업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시장에는 시장 매니저가 배치되고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시행되어, 시장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상인회와 행정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얻어낸 결실이다"라며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민의 생활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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