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지역 로타리클럽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8년째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지난 12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지역 로타리클럽(총재 홍종건)과 함께 ‘2025~26 글로벌보조금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병원과 로타리클럽 임원진이 참석해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8회차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9천만원으로, 2018년부터 이어진 누적 기금은 약 5억6천6백만원에 달한다. 해당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는 소외계층의 치과 치료비 등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로타리클럽과 이천병원이 1대1 매칭 방식으로 함께 기금을 조성하는 구조로, 로타리의 핵심 가치인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 정신이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간 봉사단체와 공공의료기관이 손을 맞잡고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점이 특징이다.
홍종건 국제로타리3600지구 총재는 “로타리클럽으로서도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이천병원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취약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면 그 자체로 로타리의 봉사 정신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치과 진료를 비롯한 의료 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여전히 큰 부담”이라며 “8회차까지 함께해 온 이 시간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로타리클럽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지역 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의료 지원과 건강 증진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초아의 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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