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경북 선진 미래교육 체험기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교육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온 경북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다.
견학 대상은 경상북도교육청영덕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경북과학고등학교, 경주안전체험관, 경주발명체험교육관 등 5곳으로, 미래교육·안전교육·창의교육 인프라를 대표하는 시설들이다.
2024년 10월 새롭게 단장한 경상북도교육청영덕도서관은 VR 체험실과 콘텐츠 창작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학생과 주민의 문화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포항시에 개관한 수학문화관은 체험 중심 콘텐츠를 통해 수학을 일상 속 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경북과학고등학교는 최첨단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연구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주안전체험관은 재난·생활 안전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발명체험교육관은 전국 최초 광역 발명교육지원센터로 창의·발명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미래교육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여러 차수로 견학을 운영해 정책 이해도와 현장 공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을 직접 체감하는 경험이 미래교육 정책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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