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5일 계산역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 완료보고회를 열고 시스템 구축을 공식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시작돼 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종 935대 장비가 설치됐다. 보고회에는 인천시 기획조정실장과 인천소방본부, 인천교통공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AI 기반 피난안내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열과 연기 확산을 분석해 위험 구역을 회피하고 시민에게 최적의 대피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첨단 안전 시스템이다. 지난해 경인교대입구역 모의 소방훈련에서는 평균 약 17% 피난 시간 단축 효과가 확인됐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인천지하철 시민 안전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AI 기술이 시민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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