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에서 대전시의 화재분야 안전도가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등 6개 분야를 전년도 통계를 바탕으로 평가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임을 뜻한다.
대전소방본부는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출동로 개선과 고성능 소방차량 도입 등 대응 인프라를 강화했다.
또한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화재위험요인 제거, 생애주기별 맞춤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관리 등 생활밀착형 예방활동을 지속해 등급 상승을 이끌었다.
대전시는 화재안전 지표에서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인구 1만 명당 환산 화재사망자는 0.08명으로 전년도 0.09명보다 낮아졌고 노후건축물과 창고·운송 관련업체 등 취약시설은 일부 증가했으나 소방정책 예산과 예방활동 확대가 안전도 상승을 뒷받침했다.
화재관련 안전신문고 신고건수는 인구 1만 명당 191.7건으로 전년보다 늘었고 소방안전교육에도 연 1만 5848명이 참여하며 시민 체감안전 향상에 기여했다.
조원광 대전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선제적 대응과 예방 중심 정책을 계속 추진해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지역안전지수’에서 특·광역시 화재분야 등급은 울산이 1등급으로 가장 안전했고 대전과 인천이 2등급, 대구와 광주가 3등급, 서울과 세종이 4등급, 부산이 5등급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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