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정왕동 큰솔공원 내 9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에는 총 61억 원이 투입됐다.
큰솔공원 공영주차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 중 유료 전환이 예정돼 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 행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요금 체계와 정기권 배정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정왕동 인근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주거지역으로, 상시적인 주차 수요에 비해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가 빈번히 발생했다.
특히 야간에는 도로 양측뿐 아니라 이중·삼중 주차까지 생기며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줬지만,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도비 20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포함해 총 6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 12월부터 약 1년간 공영주차장 조성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완공됐다.
임병택 시장은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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