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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강도시' 구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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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강도시' 구현 앞장

지역사회 자살예방...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

경남 진주시는 새해들어 모바일을 활용한 신체 건강관리에서부터 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건강 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인 맞춤형의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지역사회 기반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20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중간검진 모습. ⓒ진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활동량 측정기를 활용해 간호사와 영양사·운동 전문가가 참여하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는 혈압과 혈당·콜레스테롤·신체활동·식습관 등 주요 건강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19세 이상의 진주시 거주자 또는 진주시에 소재한 직장인으로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거나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요한 성인이다.

다만 ▶만성질환 진단자 ▶만성질환 약물 복용자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일부터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되며 신청 요건 확인과 초기 검진을 위해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진주시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2026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총 20개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을 최소 단위로 주민과 지역기관·행정이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입·연계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사업이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적절한 도움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 2024년부터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2025년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운영해 왔으며 2026년에는 중앙·상대·상평·초장·판문동 등 5개 지역을 신규로 선정해 총 20개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최근의 자살 사망과 관련한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추진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과 단체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강화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위험수단 차단활동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에 참여하게 된다.

진주시보건소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의 신체적 건강관리와 정신건강 보호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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