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역 공립초등학교 학생의 학급 배정을 마쳤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19.3명으로 줄어들었다.
광주시교육청은 20일 2026학년도 초등학생 6만7260명에 대한 공립초등학교 151개교 학급 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학급수는 3678학급으로 지난해보다 95학급이 줄었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19.3명이며 지난해(19.9명)보다 0.6명 감소했다.
시교육청은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년별로 상한 기준을 적용했다. 초등학교 1~4학년은 20.4명, 5~6학년은 24.7명 이하로 학급을 배정했다.
특히 다문화 학생 밀집학교에 대해서는 더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하남중앙초·대반초·월곡초는 전 학년 20명, 영천초·어등초는 5~6학년을 22명 기준으로 학급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이들 5개 학교에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한국어학급' 12학급을 별도로 설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수 증감 추이와 교원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한 학급당 학생 수 단계적 감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며 "학교 소규모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정규모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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