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승찬(경기 용인병) 의원이 자신의 저서 '돌아오지 않은 무인기'(공동저자 이규정 선임비서관) 출간을 계기로 오는 25일 제주와 27일 서울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부승찬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북콘서트는 최근 불거진 ‘대학원생 무인기 북파’ 사건을 개인의 일탈이 아닌 윤석열 정권 시절 추진된 ‘평양 무인기 작전’의 연장선으로 보고, 해당 작전의 배경과 비화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평양 무인기 작전이 적은 비용으로 은밀한 대북 도발이 가능하다는 선례를 남겼고, 이로 인해 민간인에 의한 무인기 북파 시도까지 이어지는 ‘통제 불능 북풍 시대’가 열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윤석열 정권의 외환유치 시도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있다.
부 의원은 “평양 무인기 작전은 외환유치의 문턱을 낮췄고, 이를 모방한 민간인의 행동으로 새로운 안보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전국을 돌며 시민들과 만나 이러한 위협을 막을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북콘서트는 25일 오후 3시 제주 한라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리며,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갑), 부 의원, 이동형 작가가 패널로 참석한다.
서울 북콘서트는 27일 오후 6시 30분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하남시갑)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부 의원과 함께 대담에 나선다.
부 의원은 이번 제주와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권역별 북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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