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대규모 현안 사업 발굴과 전략 점검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2027년 국고 건의 현안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농업·관광·정주 여건 개선 등 군정 주요 현안과 연계한 국비 건의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42건, 총사업비 5,675억 원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논리 정비와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보고회는 이상익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각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상황과 중앙정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2027년도 신규 국고 건의 사업은 총 18건으로 ▲함평 빛그린 미래 모빌리티 상생 혁신거점 구축(200억 원) ▲함평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사업(140억 원) ▲평능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31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신산업 육성, 재난·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424억 원) ▲고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1억 원) ▲주포항 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100억 원) 등 24건이 포함돼 있다.
군은 이들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스마트 농축산업 기반 강화, 해양관광 경쟁력 제고, 정주 여건 개선 등 다방면에서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국고 건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하는 한편,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해 정부 예산안 반영과 국회 단계 증액까지 전방위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평의 지속적인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 과제"라며 "전 부서가 힘을 모아 2027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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