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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필리핀 일리간시와 교류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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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필리핀 일리간시와 교류 협력 방안 논의

용인특례시는 필리핀 일리간시(City of Iligan)와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을 방문한 프레데릭 위 시아오(Frederick W. Siao) 시장을 비롯한 일리간시 대표단은 이상일 시장과 만나 우호·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21일 용인특례시를 방문한 필리핀 일리간시 대표단과 용인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 자리에서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은 이상일 시장에게 우호교류 의향을 밝힌 뒤 대학 등 교육분야 교류 등을 제안했다.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은 "용인에도 좋은 대학교가 많지만, 민다나오 주립대학교-일리간 공과대학(MSU-IIT)에서도 유능한 기술자를 배출하고 있다"며 "두 도시가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문화 등 분야에 있어 교류를 활발히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와 관광 및 농업 등에 대해 소개한 뒤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두 도시가 활발한 소통을 통해 대학간 교류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일리간시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북부에 위치한 면적 813㎢, 인구 약 39만 명의 도시로, 수력발전·제철·시멘트·중공업 등 필리핀 남부의 산업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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