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 논란이 뜨거운 '광주·전남 교육자치 통합' 문제에 대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은 물론 교육감 출마예정자들과 교원·학부모 단체까지 총망라된 '광주교육가족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통합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대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실상 교육 통합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남다르다.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교육감을 필두로, 광주민주진보교육감후보 시민공천위원회 후보 3명(김용태, 오경미, 정성홍)이 모두 참석한다.
여기에 교원단체, 공무원노조, 공무직노조, 학부모, 일선 학교 교장과 행정실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받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자의 입장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번 대토론회는 시교육청이 마련한 연속 의견수렴 과정의 핵심 일정이다. 시교육청은 △22일 동부권 교육가족 공청회 △23일 시민단체 공동 토론회 △26일 서부권 교육가족 공청회 등을 잇달아 개최하며 현장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진행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교육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의하여, 교육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통합 모델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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