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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기능성 농산물 주력상품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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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기능성 농산물 주력상품 육성 본격화

항암쌀·당뇨포도·두릅·참송이버섯 중심 고부가가치 전략 논의

전남 함평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공부방에서 '함평군 농산물 주력상품 개발 및 육성 업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함평군 농산물의 주력상품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기능성 농산물의 상품화 및 고부가가치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농업정책실장과 산림공원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항암쌀과 당뇨포도, 두릅, 참송이버섯 등 함평군의 주요 기능성 농산물을 중심으로 품목별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함평군이 '농산물 주력상품 개발 및 육성 업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함평군

함평군은 그동안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체계적인 발굴과 육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육성 방향을 보다 구체화했다.

특히 두릅과 참송이버섯의 지역 특산품화를 추진하는 한편, 항암쌀과 당뇨쌀 등 기능성 농산물의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마련했다.

현재 함평군은 항암쌀을 608농가, 112㏊ 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며, 당뇨포도는 10농가, 9.8㏊ 규모로 생산 중이다. 참송이버섯은 시설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했고, 두릅은 76농가가 노지재배 방식으로 재배하고 있다.

노병철 농업정책실장은 "관련 부서와 생산·유통·가공 주체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단계별 추진 계획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주력상품을 육성하겠다"며 "함평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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