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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찾은 조국 "광주·전남 통합 과정서 두번째 소외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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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찾은 조국 "광주·전남 통합 과정서 두번째 소외 없어야"

행정통합 초당적 협의체 구성 제안

▲23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순천시민단체와 정치 혁신 간담회에서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6.1.23.ⓒ프레시안(지정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광주·전남 통합 과정에서 특정 지역이 소외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조국 대표는 이날 전남 순천시민사회단체와 정책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광주·전남 통합지역 안에서 또 특정 지역으로 돈과 사람이 몰리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22일) '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에서 광주·전남 통합 관련, 국민주권을 중심에 둔 시민 참여와 숙의 과정이 전면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촉구하는 걸 봤다"며 "오늘 순천 오기 전 광주에서 광주시민사회단체와 언론에 같은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광주·전남 통합에 찬성하고, 문재인 정부 때 메가시티, 현재 5극 3특 정책에도 동의하지만 광주·전남 통합 과정에서 광주 이외의 지역이 소외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그동안 수도권으로부터 1차 소외된 광주·전남에서 두 번째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법과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 수렴하는 절차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위로부터의 통합이 이뤄지면 (제2의 소외) 문제점은 해소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며 "그래서 저희는 일찌감치 정당과 시민이 함께히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보완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초당적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이 내란 국면에서 보여준 활동을 거론하며 "그러한 마음과 뜻이 다 모여서 내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순천시민사회단체에서 많이 도와주시면 6월 지방선거에서 극우 친윤 이런 세력들을 정치적으로 모두 심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광주를 방문한 조 대표는 오후 순천으로 이동해 팔마체육관 옆 여순항쟁탑을 참배하고, 순천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가졌고 이후 여수로 이동해 여수산단 노동자 단체와 만나 여수산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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