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통일교 게이트와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쌍특검(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며 전국 단위 1인 피켓시위와 1천만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에 발맞춰 23일 국민의힘 안동시당과 지역 각 당협도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통일교 관련 정치권 유착 의혹과 공천 뇌물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과 쌍특검 즉각 수용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안동 지역 피켓시위는 퇴근길 유동 인구가 많은 옥동 사거리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집중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와 시·도의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첫 시위에는 안동시의회 권기윤(옥동) 의원과 안동시장 출마 예정자인 국민의힘 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가 나섰다.
시위 참가자들은 “통일교 게이트·공천 뇌물, 덮지 말고 쌍특검 수용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이들은 체감온도 영하 8도를 넘는 혹한과 찬바람 속에서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목숨을 건 단식 투쟁까지 이어가고 있음에도 민주당은 아무런 책임 있는 설명 없이 특검을 거부하고 있다”며 “특검의 취지와 쟁점, 왜 특검이 필요한지를 시민들께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통일교 관련 정치권 유착 의혹과 공천 과정에서의 불법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그동안 여러 차례 특검 수용을 요구해 왔으나, 민주당은 명확한 해명 없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오는 24일 오전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안동·예천)은 직접 1인 피켓시위에 나서 대시민 홍보와 현장 활동을 강화해 민주당이 책임 있는 자세로 특검을 수용할 때까지 모든 합법적 수단을 동원해 압박을 이어갈 방침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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