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조국혁신당, '민주 합당안' 놓고 24일 긴급 의총 열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조국혁신당, '민주 합당안' 놓고 24일 긴급 의총 열어

조국혁신당이 24일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합당안이 주제다. 이번 의총에는 조국 대표와 서왕진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모두 발언에서 서 원내대표는 "갑작스러운 제안이지만 원내 1정당 대표의 공식 합당 제안이라는 점에서 엄중하게 검토할 것"이라며 "오늘 의총은 의원단 의견을 일차적으로 수렴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서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공통의 목표와 혁신당이 독자적으로 제시해온 정치 개혁 등 진보적 정책 비전이 실현될 길을 토론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전날 조국 대표는 이번 합당안을 두고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다만 민주당 내에서는 반대 의견이 거세다. 민주당 초선 의원 28명은 정 대표 합당안을 두고 "절차적 정당성이 없다"며 합당 추진 논의 즉각 중단을 요청했다.

이언주·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도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합당 제안은 정 대표의 "명백한 월권이며 직권남용"이라고 규탄했다.

합당안을 두고 민주당 내에서 친명계와 친청계 간 갈등이 선명해지면서 이번 사태는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 관련 논의를 위해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희

독자 여러분의 제보는 소중합니다. eday@pressian.com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