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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세종시 의정보고회서 국감·입법·예산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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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세종시 의정보고회서 국감·입법·예산 성과 공개

정무위 활동과 사모펀드·금융개혁 성과 공유, 서민금융지원법 등 주요 입법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이 24일 의정보고회를 열고 세종지역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프레시안(이재진)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이 24일 오후 세종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국회 의정활동과 세종지역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강 의원의 입법활동을 비롯해 행정수도 완성과 직결된 현안, 산업·주거·교통 인프라 확충 등 세종의 현재와 미래 과제를 정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대전유성구갑), 박용갑 국회의원(대전중구), 박범계 국회의원(대전서구을), 임채성 세종시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한병도 원내대표,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성윤·이언주·문정복 최고위원 등은 축전을 통해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강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사모펀드 규제와 금융개혁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홈플러스 회생사태의 배경으로 지목된 사모펀드 MBK의 경영행태를 짚으며 사모펀드의 무분별한 경영개입과 산업 훼손에 대한 제도적 대응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국가보훈부 국정감사에서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독림운동 폄훼 논란을 문제 삼으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사안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이 24일 의정보고회에서 2025년 주요 입법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재진)

강 의원은 주요 입법 성과로 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설치하는 산업은행법, 통신비·전기·가스요금까지 신용회복 대상에 포함한 서민금융지원법, 하도급 대금 보장 여건을 강화한 하도급거래법, 6·25 및 월남참전자회, 재일학도의용군회 회원 확대를 담은 국가·참전유공자법 등을 소개했다.

대표발의 법안으로는 금융실명법,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은행법, 서민금융지원법, 보험사기방지특별법, 하도급거래법 등을 제시하며 금융약자 보호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독립유공자예우법과 국가유공자예우법 개정을 통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원칙을 실현해 왔다고도 덧붙였다.

세종지역 예산 성과로는 2024~2025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 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9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 세종시 예산 총 1조 7318억 원을 반영됐다.

이번 예산에는 세종지방법원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국립박물관단지와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바이오지원센터 구축 등이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된 핵심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세종~청주 고속도로와 세종~안성 고속도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도 2026년 예산에 반영됐다.

강 의원은 “세종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안고 있는 도시”라며 “입법과 예산, 현장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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