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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철도 999'로 관광객 1000만 시대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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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철도 999'로 관광객 1000만 시대 정조준

열차표 반값·지역상품권 10만 원 지급 '파격 혜택'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코레일과 손잡고 철도 여행상품 '우주철도 999'를 전격 출시하며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본격 준비하고 나섰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우주철도 999' 상품은 코레일의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연계 운영한다. 고흥을 찾는 철도 이용객이 지정된 관광지 6개소 중 한 곳만 방문해 QR 인증을 마쳐도 철도 운임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여행객이 지역에 깊숙이 머물며 고흥의 속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에도 집중하고 있다.

고흥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한 여행객에게는 1인당 1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규모의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여행 전 '지역상품권 chak'앱을 설치하고, 여행 후 고흥관광 홈페이지에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상품권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우주철도 999 여행상품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브랜드화해 철도 여행객의 방문을 이끌고,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차 여행이 주는 특유의 낭만과 고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평균 10% 정도의 관광객 증가율을 보여온 고흥군은 지난해 전년 대비 57%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관광객 888만 명을 돌파했다.

권역별로 보면 북부권역 35%, 팔영산권 28%, 녹동거금권 23%, 고흥만권 9%, 나로도권 5%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장소별 방문객 수는 팔영대교 138만 명, 고흥만 43만 명, 녹동항 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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