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비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할인율을 기존보다 높인 15%로 적용해 시민들의 체감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는 2월 한 달간 김천사랑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맞아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특별 할인 기간 동안 개인은 카드형 상품권 충전 또는 종이형 상품권 구매를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 구매 한도 30만 원을 포함해 월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개인 보유 한도는 최대 100만 원으로 유지된다.
사용처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다.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심의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명절 선물 구매와 장보기 등 가계 지출이 집중되는 시기에 실질적인 부담 완화와 함께 상권 전반의 매출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배낙호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를 활용한 소비 촉진 정책을 통해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골목상권 중심의 경제 회복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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