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운영하는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그램 ‘둘이서 손잡고 갈래요’가 실제 결혼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포항시는 2024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30대 커플이 약 1년 6개월간의 교제 끝에 지난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참여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오며 신뢰를 쌓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포항시 상징물인 ‘연오랑세오녀’ 인형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둘이서 손잡고 갈래요’는 바쁜 일상으로 교제 기회가 부족한 지역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포항시 대표 청년 정책이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매년 높은 매칭률을 기록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결혼 사례를 계기로 청년 정착과 저출생·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프로그램을 확대·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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