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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구개발특구, 전국 최고 '우수' 등급…국비 인센티브 2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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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구개발특구, 전국 최고 '우수' 등급…국비 인센티브 20억 확보

대구연구개발특구(이하 대구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도 연구개발특구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대구시는 이번 성과로 확보한 국비 20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역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실증 사업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 대구연구개발특구 ⓒ 대구시

이번 평가는 대구와 대덕, 광주, 부산, 전북 등 전국 5개 특구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와 구성원 만족도, 지자체 기여도 등 6개 지표를 종합 심사했다.

대구특구는 기술사업화 부문에서의 탁월한 실적과 더불어 특화산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확정된 ‘특구 지정변경’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와 주요 대학 등 산학협력 인프라를 특구에 대거 편입시켜 디지털 전환 대응 기반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창업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한 점이 혁신 사례로 꼽혔다.

실질적인 경제 지표도 두드러진다.

2025년 기준 대구특구는 누적 연구소기업 305개사를 설립했으며, 지난 1년 동안 126건의 기술이전을 달성했다. 이를 통한 사업화 지원 매출액은 651억 원, 신규 일자리 창출은 373명에 달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임을 입증했다.

확보된 인센티브 20억 원은 특구 내 전략기술 연구성과의 사업화와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등 특구 육성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의관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성과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와 특구가 긴밀히 협력해 얻은 결실"이라며 "확장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가 영남권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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