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지역의 새로운 기회가 될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폐선부지나 교량 하부 등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맨발 산책길, 체육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국가철도공단은 현재까지 모두 4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81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남 김해시 '진영 폐선철로 도시숲 조성사업', 강원 원주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녹색도시 최우수 및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공모 대상지는 경전선, 전라선, 동해남부선, 중앙선 등 주요 철도 유휴부지가 포함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연중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국가철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는 4월까지 접수된 제안서는 실무 평가와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께 최종 선정된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시설물 준공 후 기부채납을 통한 철도 유휴부지 사용 시 최장 20년간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월 말에는 지자체의 의견을 듣기위한 간담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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