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25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것과 관련해 27일 낮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 7개 시군에는 한파경보가, 나머지 18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확대 발표됐다.
특히 오는 30일까지 도내 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경기북부는 영하 15도 이하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복지·상수도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시군과 함께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도는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일일 예방활동 실적 점검과 현장 대응체계 유지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한파 대응과 관련해 각 시군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파하고 △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체계 즉시 가동 △독거노인·노숙인·건강보호대상자·치매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및 가축 피해 사전 예방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질식 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야외활동 자제 및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도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파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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