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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올해 꼼치 3000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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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올해 꼼치 3000마리 방류

10년간 1억8000여마리 방류…민관 협력 부화 시스템 구축 성과

▲꼼치 방류 현장2026.1.28ⓒ전남도 제공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남해안 대표 겨울철 효자 품종인 꼼치(물메기) 3000마리를 방류한다고 28일 밝혔다

방류는 지난 20일 꼼치 부화자어 612만 마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27일에는 여수 돌산읍 두문포 선착장에서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35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했다.

도 해양수산과학원은 1월 말까지 1500마리를 우선 방류하고, 2월 여수 종화동과 백야도 등 주요 어장을 중심으로 순차 방류할 예정이다.

전남 지역 꼼치 어획량은 최근 해황과 환경 변화에 따라 지난 2010년 1077톤에서 2024년 107톤으로 약 90% 급감했다.

특히 산란기 조업 과정에서 버려지는 수정란은 해저에 매몰돼 폐사 위기였다.

이에 따라 도 해양수산과학원은 민·관이 협력해 수정란을 확보한 뒤 육·해상 부화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자원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그 결과 지난 2018년부터 8년간 방류된 꼼치는 총 1억8394마리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앞으로도 어업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꼼치 자원이 풍요롭게 유지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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